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이 일제히 외쳤다. 과감하게 화려하게 Y2K 열풍과 함께 컬러, 과감해진 컷아웃 등
어떻게 입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다채롭게 풀어낸 2022 5/5 트렌드 키원드 13.
에디터 김지후
welcome back
Y2K
촌스러움의 극치로 치부되던 세기말 패션이 20년 만에 돌아와 런웨이를 장악했다.30대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추억인 동시에 흑역사기도
했던 이 스타일이 젠지들에게는 더없이 새롭고 쿨한 것!
지난 시즌부터 젠지를 위한 Y2K 룩을 선보인 블루마린과 여자의 절대적 지지를
얻은 미우미우 컬렉션을 필두로 베르사체.톰보드.아크네 스튜디오 컬렉션에서 패리스 힐튼과 제니퍼 로페즈가 입었을 법한 룩을 선보였다.이 때문에 Y2K 룩을 소화하기 위한 최고의 액세서리는 복근 만들기가 돼버렸다는 웃픈 현실!
cool Rider
라이더 재킷이 오랜만에 귀환했다. 올봄 라이터 재킷을 입을 때 관건은 스타일링!
와일드한 멋을 강조해도 좋지만, 프라다처럼 새틴 스커트 같은아이템과 매치해 우아함을쿨하게 풀어내거나, 토즈같이 브라톱과 쇼츠에 매치해 관능미를 해석해보자.
Fringe
Festival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프린지 디테일은룩에
생동감을 붙어넣는다. 몇
시즌째 디자이너들은 프린지
디테일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미래적인
분위기의 의상에 믹스해보다.
새로운 룩을 탄생시켰다.
보헤미안 무드를 사랑하는
밀레니얼들은 물론 젠지들이
열광할 듯한 수네이가 대표적!
Mini Me
올봄은 트렌드 공부만큼
보디 실루엣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시즌
스커트도,드레스도 미니가
유행이기 때문. 1960년대
트랜드, 1990년대 트렌드,
2000년대 트렌드가 힘을
합쳐 미니 월드를 완성했다!
동시대적 모즈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디올 컬렉션을, 젠지
감성을 드러내고 싶다면
펜다체, 미우미우 컬렉션을
참고하자.
22157001 강은지